(명사) ᄂᆞ람지 : 띠로 엮어 농작물을 쌓아놓은 눌(노적가리)이 비에 젖지 않도록 둘둘 둘러가며 덮는 것. 그 위에 주젱이(마감재)를 씌워 눌을 완성함.[예문]풀떡 멩글앙 ᄑᆞ는 어멍, 공일날갑제기 날 우쳔 ᄀᆞ레비 ᄂᆞ려가난, 우산 들런 ᄄᆞᆯ(풀떡 만들어서 파는 어멍, 공일날 갑자기 날우천 고래비 내려가니까 우산 들고 딸)뎅기는 미술ᄒᆞᆨ원일 가십주. ᄒᆞᆨ원엘 들어사단 셍각ᄒᆞ여보난 이녁 서늉이, 헌헌ᄒᆞᆫ 신(다니는 미술학원엘 가십주. 학원엘 들어서다 생각허여보니 이녁 서늉이, 헌헌헌 신)광 밀ᄏᆞ를 대작대작 묻은 옷광 분

(부사) 힘차게 밀거나 던짐(의존명사) 정도. 만큼 [예문]“느 양지 무사 경 헐리나시니 어디 간 푸더젼댜?”( 느 얼굴 무사 그렇게 상처나시니 어디 갔다가 넘어졌느냐?)“예게. 알동네 개똥이가 자락 거려밀려비언마씨”(“예, 아랫마을 개똥이가 자락 밀펴버렸마씨”)“그놈 생긴 놈, 홀모개기를 ᄆᆞᆺ아불 거 아니가 그 자락이나 씨게 밀려서원. 가이영(그녀석, 손목을 부숴버릴거 아니가 그렇게(정도로) 힘차게 밀쳤느냐. 그 녀석이랑)ᄒᆞᆫ디 부떵 뎅기지 말렌 그만이 ᄀᆞᆯ아도 게난 아무상읏이 거려밀려냐?”(함께 어울려 다니지 말라고 그렇게

(명사) 변소를 겸한 돼지우리(옛날)[예문]똥 싸젱 앚인 돗통시 지들팡 알에/주둥패기 버짝 들렁/나 고치광 잠지패길 하늘ᄀᆞ(똥 싸려고 앉은 변소 디딜팡 아래/주둥이 번쩍 들어서/나 꼬추와 엉덩이를 하늘같찌 우르멍/똥 지드리는/검은 도세기/빵끄렝이 튼 눈망둥이/나도 베고파나난/똥이이 우러러/똥을 기다리는/검은 돼지/ 동그랗게 뜬 눈망울/나도 배고팠었기 때문/똥이바락이 나옴직도 안 ᄒᆞᆫ디//넘이 와리는 도세기/대망셍이 질게 내물아부난/한꺼번에 나올것같지 안헌디//너무 서두르는 돼지/머리를 길게 (내엉덩이 아래까지)내밀어서임댕이로 털

(동사) 개 등 동물이 짖다 [예문]사농바치가 자왈왓디서 졸암신디, 큰 베염이 ᄉᆞᆯᄉᆞᆯ 와가난 사농개 독구가 캉캉 죾(사농바치가 자왈왓디서 졸암신디. 큰 베염이 슬슬 와가난 사농개 독구가 캉캉 주엇다. 사농바치는 ᄌᆞᆷ 깨와ᇝ덴 부엣절에 독구 모감질 ᄌᆞᆯ라불엇다. 독구는 머리가 털어껐다. 사농바치는 잠 깨왐덴 부엣절에 독구 모감질 잘라버렸다. 독구는 머리가 털어지멍도 그 베염을 물언 죽엿다. 사농바친 그중도 몰르고 집이 와신디 그날 밤이 집지멍도 그 베염을 물언 죽였다. 사농바친 그중도 모르고 집이 와신디 그날 밤에 집이 도

(형용사) 과감하게 추진하다, 야무지다[예문]“어둑악 ᄇᆞᆰ악 ᄒᆞ단 보난 어느 트멍에 무술년 새날이 ᄃᆞᆼ겨젼 ᄇᆞᆰ앗수다. 그 ᄉᆞ이 ᄀᆞᆸᄀᆞᆸᄒᆞ단 일덜광 설룬 일덜은 ᄆᆞᆫ 이ᄌᆞ불곡 새해 새ᄆᆞ심으로 ᄒᆞᆫ디덜 ᄃᆞᆼ차게 ᄃᆞᆯ려 보게마씀. 경ᄒᆞ고, 제주어를 ᄉᆞ랑ᄒᆞ는 모든 분덜신디 건강광 지꺼진 웃음이 ᄀᆞ득ᄒᆞᆫ ᄒᆞᆫ 해가 뒈시길 빌쿠다”[낱말][어둑악 ᄇᆞᆰ악] = 어두웠다가 밝았다가[ᄒᆞ단 보난] = 하다 보니, ᄒᆞ다+보다[트멍] [트망] [끄멍] [끔] [틈바기] = 사이, 틈 (시간과 공간에 다 쓰임)[

(형용사) 충격으로 놀라거나 가슴이 덜컹하다. (맥이 풀려 푹 내려앉은 상태)[예문]“알녁집 족은 누이야, 나 경 두루붕이 아니여. 착ᄒᆞ곡 곱닥ᄒᆞ곡 날 좋아라ᄒᆞ는 늘 바레멍 나가 얼메나 코삿ᄒᆞ는 중 알암샤. 넘은 해 느가 빙완에 입원ᄒᆞ엿덴 소문 들으난 는착ᄒᆞ연 혼차 술도 드르쓰멍 가심이 톡톡ᄒᆞ여젼게, 말짜에 알안 보난 그게 예점 맹장염 수술이랏덴 ᄒᆞ연, 난 소곱으로 ᄉᆞ망이로구나 ᄒᆞ고 안심뒈어라.누이야, 우리 어는제 ᄉᆞᆯ리 만나게이?”[낱말][족은] = 작은[두루붕이] = 어리석은 사람[날] = 나를[좋아라ᄒᆞ다=

(부사) 그렇다 한들[예문]“아이고 난 우리 서방 미완 죽어짐직 ᄒᆞᆫ다게.”(“아이고 난 우리 서방 미워서 죽어짐직 헌다게.”)“야인 아척부떠 무신 쓸데기 읏인 소리고? 느네 아방 만이만 ᄒᆞ민 질이주. 무사?”(야인 아침부터 무슨 쓸데기 으신 소리고? 느네 아방 만이만 허민 질이주. 무사?)“무신 살을 오몽을 ᄒᆞ노렌 그지게도 언치냑도 ᄇᆞᆰ안 완, 아명 크리스마스여 송년이(무신 살을 오몽을 허노렌 그지께도 언치냑도 밝안 완, 아명 크리스마스여 송년이)여 ᄒᆞ여도 게므로사 ᄒᆞ를ᄎᆞ냑을 집이 못 부뜨카이. 잠지패기에 ᄂᆞᆯ게라도

(동사) 남몰래 관심과 마음을 기울이다[예문]“우녁칩 말젯오라바님, 요작이 동문회 끗난 ᄌᆞ냑 먹을 때 수대폰 심언 누게영산디(우녘집 말젯오라바님, 요작이 동문회 끝난 저녁 먹을 때 휴대폰 심언 누게영산디소곤닥 소곤닥 ᄒᆞ는 거 닮안게 냉중에 보난 ᄉᆞᆯ짹이 읏어져 불언, 게난 어딜 경 주우소근닥 소근닥 허는 거 닮안게 나중에 보난 살짝이 어서져불언, 게난 이딜 경 주으릇ᄒᆞ연 가붑데가? 오시록ᄒᆞᆫ디 꿩ᄃᆞᆨ세기 난덴 ᄒᆞ연게 어딜 간 ᄃᆞᆨ세길 납릇허연 가붑데가? 오시록헌디 꿩독세기 난덴 허연게 어딜 간 독세길 납데가 ᄀᆞᆯ읍서

(관용어) 거세한 돼지[예문]“난 요ᄉᆞ이 ᄌᆞ르젼 죽어지켜마는 는 어떵 살암시?”(난 요사이 조를전 죽어지키여마는 는 어떵 살암시?)“나사 ᄒᆞᆯ 일이 벨반 시냐게. 게난 그자 처 먹음만 ᄒᆞ멍 '불 벤 도세기'로 살아ᇝ주”(나사(야) 일이 벨반 시냐게. 게난 그자 처 먹음만 허멍 ‘불 벤 도세기’로 살암주)“기? 느도 이레화륵 저레화륵 불쒜완 뎅길 땐 동네 초란이덜 입에 거느리왕상ᄒᆞ여(기?~ 느도 이레화륵 저레화륵 불쒜완 뎅길 땐 동네 초란이덜 입에 거느리왕상허여나신디 이?-”나신디 이?`~)[낱말][요ᄉᆞ이] = 요조금[이

(형용사) 알맞다[예문]“우녁칩 말젯오라방은양. 날 바리민 벵삭이 웃이멍 더 곱ᄃᆞ글락ᄒᆞ여졋젠 웃주와도(우녘집 말젯오라방은 양, 날 바리민 벵삭이 웃이멍 더 곱드글락허여젓젠 웃주와도주곡양, 뒤티서 놈덜신디 개작거리지도 안ᄒᆞ곡 쪼난 것에 ᄐᆞ다지지도 안ᄒᆞᆸ네께. 경주곡 양, 뒤티서 놈덜신디 개작거리지도 안허곡 쪼난 것에 토다지지도 안헙네께. 경잘도 펜안ᄒᆞᆫ 사름이난양 난 입에 ᄃᆞᆯ앙 '우녁칩 말젯오라방'을 ᄀᆞᆯ아져마씀. 게고 지잘도 펜안헌 사름이난 양 난 입에 돌앙 ‘우녘집 말젯오라방’을 골아져마씀. 게고 지레광 덕대도 마

(동사) 쌍방이 조건을 맞춰 빚 따위를 상쇄하여 없애는 것[예문]“쉐장시 ᄒᆞ단 아방 빚을 물련 대신 물젠 ᄒᆞ난 동더레 ᄃᆞᆯ악 서러레 ᄃᆞᆯ악 곱은(소장수 하던 아방 빚을 물련 대신 물젠 허난 동드레 돌악 서르레 돌악 곱은오몽ᄁᆞ지 ᄒᆞ멍 갚으고, 게도 넹겨진건 빚주와 준 집이 벨벨ᄒᆞᆫ 난일을 석삼년오몽까지 허멍 갚으로, 게도 넹겨진건 빚주와 준 집이 벨벨헌 난일을 석삼년ᄒᆞ연 제우 에기대기ᄒᆞ엿주. 게난 난 ᄌᆞ식덜신딘 빚을 안 물려사켄 곡심먹언허연 제우 에기대기허엿주. 게난 난 자식덜신딘 빚을 안 물려사켄 곡심먹언살암시녜”

(관용어) 남을 헤아리거나 사리분별 하는 능력이 없다[예문]“징심도 굶으멍 보리왓디 검질 ᄆᆞᆫ 매어둰 집이 와보난 정지에 ᄀᆞᆺᄒᆞᆫ 반지기밥이 짐”점심도 굴므멍 보리밭에 검질 몬 매어둰 집이 와보난 정지에 갓한 반지기밥이 짐ᄆᆞ락ᄆᆞ락 남선 배고픈 지멍에 ᄒᆞᆫ 낭푼일 다 먹어분 거 아니우꽈” 어멍이 완 봔 “아모락모각 남선 배고픈 주멍에 한 낭푼일 다 먹어분 거 아니우꽈” 어멍이 완 봔 “이이고 이 노릇이여, 이 셈토멕이 읏인 아이야게. 웨하르방 오켄 ᄒᆞ연 제위 이신 ᄊᆞᆯ이고 이 노릇이여, 이 셈토멕이 읏인 아아야게. 웨하

[예문]“혜숙인댜? 그디 우리 신자나 가시냐?”(“혜숙인댜? 그디 우리 신자나 가시냐?)“읏우다. 이디 안와신디양. 무사마씀?” (읏수다. 이디 안와신디양, 무사마씀?)“양지에 분도 치닥치닥 문데기지 말앙 마직이 ᄇᆞᆯ르곡, 가달 ᄆᆞᆫ 나오는 치메랑 입지(“양지에 분도 치닥치닥 문데기지 마랑 마지기 바르곡 가달 몬 나오는 치매랑 입지말앙 비바리가 ᄒᆞᄊᆞᆯ 오도낫ᄒᆞ여사주. 경 매날 젓어뎅기난 몸은 버치지 안 ᄒᆞ염신가마랑 비바리가 호쏠 오도낫허여사주. 경 매날 젓어댕기난 몸은 버치지 안 허염신가원” ᄒᆞ멍 ᄌᆞᆫ다닐 ᄒᆞ난,원

(명사) 잔소리, 개상어(바다고기)[예문]“작산 것이, 느 나가 멧고? 이글라니 점점 두려졈시냐. 아으덜이나 ᄒᆞ는 게임에 경(작산 것이, 느 나가 멧고? 이글라니 점점 두려졈시냐, 아으덜이나 하는 게임에 경)빠졍, 해가 웨로ᄂᆞ다 어느펜이 강 신 중도 몰랑 그자 헤원 도골락 도골락이라원”(빠정, 해가 웨로노다 어느펭이 강 신 중도 몰랑 그자 헤원 도골락 도골락이라원)“어무니, 오널은 공일이난 속솜ᄒᆞ영 내붑서게 영ᄒᆞ멍 쉬는 거 아니우꽈게”(어무니, 오널은 공일이난 속솜허영 내붑서게 영허멍 쉬는 거 아니우꽈게“경ᄒᆞ멍 눈만 나빠ᄌ

(동사) 삐다[예문]“홍비홍! 웬펜으로나 ᄂᆞ단펜으로나 ᄎᆞ례로나 거꿀로나 아멩 익어봐도 그 일흠 홍비(홍비홍! 왼펜으로나 노단펜으로나 차례로나 거꿀로나 아멩 읽어봐도 그 일흠 홍비홍!”홍!)“기? 존 일흠이어이 사름도 좀직ᄒᆞ다이”(기? 존 일흠이어이 사름도 좀직하다이)“홍비홍이를 안적ᄁᆞ장 내 분 비바리덜 ᄆᆞᆫ 눈이 ᄀᆞ무깟주기”(홍비홍이를 안적꾸장 내 분 비바리덜 몬 눈이 고무깟주기)“몰르주, 잘 생기고 오도낫ᄒᆞᆫ 소나인디 이녁이 눈 높안 넘이 ᄀᆞᆯ리는 거 아닌가이”(몰르주, 잘 생기고 오도낫한 소나인디 이녁이 눈 높안

[예문]“뽄은 베량이여마는 잘 ᄎᆞᆯ려입은 저 소나이 아까침이부떠 나신더레 히뜩히뜩 바련(뽄은 베량이여마는 잘 차려 입은 저 소나이 아까침이부떠 나신더레 히뜩히뜩 바련게 나가 ᄆᆞ심에 들엄신가원. 거시라보저. 저 구석더레 강 ᄀᆞ만이 앚앙 셔보카 어떵게 나가 마음에 들엄신가원. 거시라보저, 저 구석더레 강 가만이 아장 셔보카 어떵ᄒᆞ느니 봐보게”하느니 봐보게)◎ 낱말[뽄]=꼴. 모양[베량[[벨로][베랑][밸래][벨반][벨부][벨뤼에]= 별로[ᄎᆞᆯ려입다]=차려입다[소나이[[남소나이][ᄉᆞ나이][남ᄌᆞ][남제][남저]=사내. 남자.

(형용사) 성미가 까다롭고 별나다[예문]“지레도 그만ᄒᆞ민 뒈고 양지도 복시럽고 오도낫ᄒᆞ게 생겨선게 무사 느만 경 개꼬“(지레도 그만하면 되고, 양지도 복스럽고 오도낫하게 생겨선게 무사 느만 경 개꼬라지게 ᄂᆞ시 말덴만 ᄒᆞ염시니. 어디 강 그만ᄒᆞᆫ 여ᄌᆞᆯ ᄃᆞ려라도 와보나”라지게 노사 말덴만 허염시니. 어디 강 그만한 여잘 도려하도 와보나?“) * 아래 유튜브로 음성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낱말][지레]= 키[뒈고] = 되고[양지]=[ᄂᆞᆺ] = 얼굴[오도낫ᄒᆞ다]=얌전하다[생겨선게]=생겼던데[무사]= 왜[느]= 너[ᄂᆞ시]

(관용어) 볼 나위가 없다[예문]“야이야게, 정신 ᄎᆞᆯ리라. 저 사름은 느 양질 봔 자꼬 히뜩히뜩 ᄒᆞ염시녜게. 느 우(야이야, 정신 차려라. 저 사람이 너 양지를 자꾸 자꾸 처다보암시네. 너 우리리집서 먹은 인동고장에 ᄃᆞᆷ은 술 ᄒᆞᆫ 보시가 느 양질 발강케 멘들아노난 느 서늉이집서 먹은 인공꽃으로 담근 술 한 보시가 너 얼굴을 빨갛게 만들어노난 너 모습이볼침없다게.볼 침 읏다게.)[낱말][야이야] : 이 애야[~게] : 첨사[ᄎᆞᆯ리라] : '촐리라' '찰리라' 차려라[느] : 너[양지] : 얼굴[자꼬] : 자꾸[히뜩히뜩]

(부사) 응얼거리며 불만을 나타내는 표현[예문]“야이야게, 느네 어멍 아방은 때걸러 가멍 못ᄌᆞᆫ디게 오몽ᄒᆞ멍도 느네 성제 땟ᄀᆞ슴광(아이야게, 느네 어멍 아방은 때걸러 가멍 못전디게 오몽허멍도 느네 성제 땟고슴광대ᄒᆞᆨᄁᆞ장 월사금을 거르지 안 ᄒᆞ연 ᄎᆞᆯ려 놔시녜. 겐디, 무사 ᄋᆞᆼ은ᄋᆞᆼ은이고? 작산 것대학꼬장 월사금을 거르지 안 허연 찰려 놔시네. 겐디, 무사 옹은옹은이고? 작산 것덜이 집이서만 둥굴지 말앙 지녁냥으로덜 살 궁퉁이를 내와사주. 어는제ᄁᆞ지 어멍덜이 집이서만 둥글지 마랑 지녁냥으로덜 살 궁퉁이를 내와사주.

(관용어) 하는 일마다(애써봐도) 소득이 없음을 뜻하는 말 [예문]“이레저레 ᄋᆢ라 회사광 공무원 시염을 보젠, 고시촌에도 가보곡 절간이도 가보곡“(이래저래 여러 회사광 공무원 시염을 보젠, 고시촌에도 가보곡 절간에도 가보곡벨ᄒᆞᆫ딜 뎅기멍 ᄇᆞ들랑ᄇᆞ들랑 공뷔ᄒᆞ여봐도 나 그릇으론 ᄀᆞᆯ체부지런밖이 안뒘수다게.벨헌딜 뎅기멍 보들랑보들랑 공부허여봐도 나 그릇으론 골체부지런밖이 안돼수다게.에이 오널 ᄌᆞ냑인 술이나 복삭 드르쓰카원”에이 오늘 저냑인 술이나 복삭 드르쓰카원)“ [낱말][이레저레] : 이리저리[ᄋᆢ라 / 여라 /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