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꼬라지다
(형용사) 성미가 까다롭고 별나다
[예문]
“지레도 그만ᄒᆞ민 뒈고 양지도 복시럽고 오도낫ᄒᆞ게 생겨선게 무사 느만 경 개꼬
“(지레도 그만하면 되고, 양지도 복스럽고 오도낫하게 생겨선게 무사 느만 경 개꼬
라지게 ᄂᆞ시 말덴만 ᄒᆞ염시니. 어디 강 그만ᄒᆞᆫ 여ᄌᆞᆯ ᄃᆞ려라도 와보나”
라지게 노사 말덴만 허염시니. 어디 강 그만한 여잘 도려하도 와보나?“)
* 아래 유튜브로 음성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낱말]
[지레]= 키
[뒈고] = 되고
[양지]=[ᄂᆞᆺ] = 얼굴
[오도낫ᄒᆞ다]=얌전하다
[생겨선게]=생겼던데
[무사]= 왜
[느]= 너
[ᄂᆞ시]=기어이. 도저히
[말다]=싫다
[말덴만]=싫다고만
[ᄒᆞ염시니]=하고 있는 거니
[여ᄌᆞᆯ]=여자를
[ᄃᆞ리다].[ᄃᆞᆯ다]= 데리다
[ᄃᆞ려라도]=데려서라도
[와보나]=와보든지
저작권자 © 제주경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