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지방시대 엑스포 우수 전시관 선정,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운영한 제주 전시관이 우수 전시관으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기존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개최한 행사다.
행사를 주관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시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유공자를 격려하고 차기 엑스포 준비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해 포상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엑스포에서 제주도는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주제로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미래 모빌리티 제주형 운송수단 도심항공교통(UAM) 2025년 상용화 목표 △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워케이션 성지,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핵심 테마로 전시관을 운영했다.
박원재 제주도 15분도시과장은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제주도정의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일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미래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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